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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371 부산 키즈카페 45곳 중 21곳 유해물질 기준 초과 2021-01-14 관리자 710

부산지역 키즈카페 45곳 가운데 21곳은 실내 공기나 벽지 등 마감재가 유해 물질로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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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키즈카페 21곳에서 28개의 환경기준치 초과 건이 확인됐다. 실내 공기에서 아이들의 피부와 호흡기 장애를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HCHO)가 기준치인 80/를 초과한 업소가 18곳이었다.

 

벽지 등 마감재에서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업소는 10곳이었다마감재에서 납,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의 함량을 합해 0.1%를 초과하거나 납의 함량이 0.06%를 초과하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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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해 10월까지 부산에 등록된 키즈카페 150여 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부산시 정영란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키즈카페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사전 예비조사를 통해 환경 피해를 예방하고 사업주들의 시설개선에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부산일보 / 안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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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11110030827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