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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395 몸 속에 영양소가 부족하다는 징후들 2021-06-28 관리자 535

건강한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주요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 등의 부족은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아래와 같은 결핍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짜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피로와 짜증


비타민 C는 괴혈병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C의 요구량은 흡연, 음주, 운동,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 등에 영향을 받아 개인마다 다르다. 흡연을 할 경우 비타민 C의 흡수율이 낮고 교체율은 높다. 흡연자와 음주자는 혈청 내 비타민 C 농도도 낮다.

때문에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들은 비타민 C 결핍의 위험이 30%이상 더 높다. 항상 피곤함을 느끼거나 짜증을 내는 것은 비타민 C 수치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감귤, 칸탈루프, 키위, 파인애플, 토마토, 시금치, 피망, 브로콜리 모두 훌륭한 비타민 C 공급원이다.


최근에 골절이 잦다


칼슘이 부족하면 골연화증의 위험이 있는데, 이는 골 질량이 줄어들어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을 높이는 질환이다.

칼슘의 가장 좋은 공급원은 유제품(요거트, 우유, 치즈)과 강화 식품(두부 및 강화 주스)이 있다. 비록 흡수하기는 더 어렵지만, 몇몇 잎이 많은 채소들(무청과 케일 등)에도 칼슘이 들어있다. 만약 칼슘보충제를 선택했다면, 1회 복용량을 둘로 나누어 각각 식사 때마다 복용하는 것이 좋다.


입꼬리가 갈라진다


비타민 B6 결핍은 매우 흔하지는 않지만, 우울증과 정신의 혼란을 비롯하여 입술이 트거나 혀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통해 드러나기도 한다. 이 수용성 비타민의 부족은 일반적으로 몇 주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상당히 고갈되었을 때 결핍 증상이 나타단다.

나이가 들수록 권장량은 다소 늘어며, 병아리콩, 참치, 연어, 강화 시리얼, 바나나, 마리나라 소스에 포함되어 있다.





- 출처 : 코메디닷컴 /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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