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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321 경기도 내 학교 운동장 37% 중금속 등 유해성분 검출 2019-06-10 관리자 890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을 조성한 경기도내 학교 37.6%에서 기준보다 높은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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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대상은 체육활동을 목적으로 운동장에 인조잔디와 탄성포장재를 조성한 곳이었는데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을 조성한 경기도 내 각급 학교 370곳 운동장을 검사한 결과 139곳에서 기준보다 높은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학교별로는 중학교가 116곳 중 53곳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116곳 중 44곳, 초등학교 132곳 중 40곳, 특수학교 6곳 중 2곳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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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친환경운동장 조성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유해성 조사 등에 대한 실태 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고 이를 공개해야 하지만, 학교마다 검사 결과 공개 여부가 다르고, 도교육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 공개를 하지 않아 학부모들이 관련 정보를 제대로 접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일부 시도교육청은 홈페이지에 검사 결과를 한꺼번에 공개하고 있는데요, 경기도교육청도 통합된 정보 공개 창구를 운영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 라다솜기자(rdasom@joongboo.com)

- 기사 전문 보러가기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8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