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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412 뼈, 간 건강에 좋고…영양 풍부한 11월 제철식품 2021-11-15 관리자 463

11월은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드는 시기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때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음식이 큰 도움이 된다.

 

1. 꼬막

꼬막에는 참꼬막과 새꼬막, 피꼬막(피조개)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꼬막으로 부르는 것은 참꼬막이다. 참꼬막은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꼽힌다.


참꼬막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의 해독 작용을 도우며 눈 건강에 유익한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다. 여기에 어린이 성장에 유익하고 뼈 건강을 좌우하는 칼슘,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


대신 새꼬막은 가격이 싼 편이어서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다. 꼬막에는 단백질,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철분과 무기질도 풍부하다. 또한 소화, 흡수가 잘 돼 환자의 병후 회복 식사로 좋다.


2. 해삼

해삼에는 칼슘과 철분이 많아 빈혈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네랄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 간 기능을 강화하고 술 해독에도 도움을 준다. 해삼은 물회나 볶음 등으로 즐기면 좋다.


3. 유자

유자에는 레몬보다 3배나 높은 비타민C 함량을 가지고 있다. 또 구연산, 리모넨 성분 등도 많이 있다. 특히 구연산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리모넨은 호흡기나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가벼운 음주 후에 유자차 등으로 피로와 숙취를 해소하는 데에 좋다.


4. 굴

굴에는 아연, 아미노산, 타우린 등이 풍부하다. 아연은 면역력을 증진하고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한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준다.


굴 8개만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이 충족된다. 굴에는 악성 빈혈 예방에 좋은 비타민B12도 많이 들어 있다.


- 출처 : 코메디닷컴 /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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