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문가클리닉 > 건강뉴스

건강뉴스 - 건강관련 각종 뉴스를 전달 드립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392 기분 다운된 날, 키위로 위로 2021-06-10 관리자 546

키위는 100g당 152㎎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100g당 비타민C 함유량이 오렌지의 두 배가 넘는다. 하루에 골드키위 하나만 먹으면 비타민C 일일 권장 섭취량(100㎎)을 충분히 채우고도 남는다.

 

-----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 등 기분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골드키위를 하루 두 알씩 4주간 섭취하자 피로감과 우울감이 각각 38%, 3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적 활력은 31% 높아졌다.
키위 속 풍부한 비타민C가 면역체계를 활성화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


키위는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이기 때문에 체중 관리가 필요한 이들이나 당뇨병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키위에는 천연 소화 효소인 액티니딘이 함유돼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고기를 즐겨 먹는 이들은 식사 전후에 키위를 먹으면 소화기 건강에 좋다.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이 육류와 유제품, 콩 등의 소화를 촉진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 출처 : 한국경제 /  박종관 기자
- 기사 전문보러가기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60315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