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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363 심한 일교차 건강관리는 채소 과일 섭취가 중요 2020-11-18 관리자 698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환절기에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건조한 공기로 호흡기 점막이 약해지면서 바이러스 증식이 쉬워져 감기,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이 급증한다. 우리 몸이 지치고 질병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에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건강한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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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 간편함을 추구하면서 고칼로리의 배달음식과 패스트푸드를 비롯한 가공식품 섭취가 늘고 있다. 가공식품에는 포화지방이나 화학조미료, 나트륨은 많이 들어있는 반면 섬유질이나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적게 포함돼 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호흡기 건강에 좋은 배도라지생강주스와 귤파프리카주스를 추천한다. 배에는 루테올린이 풍부해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돼 있어 기침, 가래, 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 생강은 백혈구 수를 늘려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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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과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온 저하를 막아 감기 예방은 물론 피부와 점막을 보호한다. 또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 출처 : 시사뉴스 /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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