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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334 수십 년 밥했던 물이…기준치 157배 우라늄 '가득' 2019-12-19 관리자 913

수도관이 촘촘하게 깔리지 않은 지역에선 아직도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정부가 전국의 지하수 수질을 조사해 봤더니 상당수에서 방사성 물질, 우라늄이 검출 됐습니다.

기준치의 150배가 넘는 곳도 있었는데, 일부 주민들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른채 식수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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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이상의 우라늄을 장기간 복용하면 신장독성을 일으키는데 어린이, 노약자에 더 위험합니다.

그러나 환경부가 우라늄을 수질기준 항목에 포함시킨 건 올해부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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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자체가 주민들에게 수질 정보를 제대로 통보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규모 급수시설은 상수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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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BC뉴스 김윤미기자(yoo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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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098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