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문가클리닉 > 건강뉴스

건강뉴스 - 건강관련 각종 뉴스를 전달 드립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352 껍질없는 과일, 여름에 더 좋아 2020-07-28 관리자 773

몸에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과일은 여름철 필수식품이다. 과육에는 수분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많고, 과육을 보호하기 위한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더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

 

블루베리

씨조차 없이 통으로 먹는 대표적 과일인 블루베리는 진한 파란색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암 예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테로스틸벤’이란 물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비만과 심장병 등을 예방해주며,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치매 발생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리

단단한 과육과 씹을 때 터지는 붉은 과즙이 매력적인 체리는 껍질 없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다.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은 혈액 중 유해 물질인 중금속이나 독•니코틴 등에 흡착해 해독에 도움을 주고 혈관벽의 손상을 막아준다. 체리 한 컵(140g, 20개)의 열량은 90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고 나트륨과 지방이 전혀 없는 대신 칼륨이 풍부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몸 속 수분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토마토

채소이면서 과일로 인식되는 토마토는 CNN이 선정한 슈퍼푸드, 타임지가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이다.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과육보다는 과피에 3~5배 풍부하여 몸이 산화되는 것을 예방하며 노인성 질환에도 도움을 준다.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매실

매실은 과일보다는 약재로 인식되어 가정의 천연 상비약으로 불린다. 유기산이 풍부해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고 피로물질인 젖산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매실은 사과보다 칼슘과 철분이 2배, 칼륨은 2.5배 이상 들어있어 혈관을 튼튼히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 출처 : 엠디저널 / 김향희 기자
- 기사 전문보러가기
http://www.mdjournal.kr/news/articleView.html?idxno=3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