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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437 면역력 떨어지는 겨울철…‘이것’ 꼭 섭취해야 2023-01-19 관리자 254

겨울철은 기온이 떨어지고 대기가 건조한 탓에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이 동시 유행하고 있어 면역력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할 때다. 이에 전문가들은 아연을 적정량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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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은 아동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다. 성인은 아연이 부족하면 탈모와 설사, 식욕 부진 등을 겪을 수 있다. 다만 보충제 등을 통해 아연을 과잉 섭취하면 메스꺼움과 두통, 현기증, 식욕 감퇴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되레 면역 기능이 저하되고 몸에 좋은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


아연은 해산물과 육류, 곡류 등에 풍부하다. 특히 굴은 아연이 풍부한 대표적 식재료다. 굴 100g에는 아연 13~14㎎이 들어있다. 이는 아연의 일일 권장량을 충족시키는 양이다. 또 게와 바닷가재, 정어리 등도 아연의 좋은 공급원이다.


육류도 상당한 양의 아연이 함유됐다. 특히 소고기 100g에는 아연 3.7㎎이 들어있다. 이는 같은 양의 돼지고기(2.4㎎)보다 아연이 약 1.5배 풍부한 셈이다. 완두콩과 강낭콩, 병아리콩 등 모든 콩류에도 아연이 풍부하다. 특히 강낭콩은 100g당 2.8㎎의 아연이 들어있다.




- 출처 : 동아일보 /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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