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2015년 국내산 농산물 9만 건을 수고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방사능 오염 등을
조사한 결과 1232건(1.4%)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
특히 작은 면적에서 재배되는 작물은 농가들에서 관행적으로
다른 작물에 사용하는 농약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부적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폐기 조치하거나 출하연기,
용도 전환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으며
식품의약안전처에서는 각 채소에 맞는 방법으로 식용 소다 등을 이용해 충분히 씻은 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출처: 데일리안 스팟뉴스팀
- 기사 전문 보러가기
http://www.dailian.co.kr/news/view/551020/?sc=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