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우리나라에서 수입·유통되는 영유아용 해외 이유식 제품 165개검사 결과 1개 제품이 중금속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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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 제품과 해외직접구매(해외직구) 제품을 대상으로 납, 카드뮴, 무기비소 등 중금속 검사를 했다. 그 결과 '납' 기준을 초과했다.
식약처의 기준은 0.01mg/kg 이하인데 이 제품은 0.02mg/kg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은 Plum PBC사의 “Plum Organics Just Sweet Potato”로 식약처는 이 제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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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해외 직구를 통해 식품을 구매하는 경우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아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는 만큼 정식 수입식품을 구매하고 해외 직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출처: 중앙일보 / 이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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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ews.joins.com/article/24064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