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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374 인천 내 21개 학교에서 기준 이상 유해물질 검출 2021-02-03 관리자 703

인천지역 21개 학교의 야외체육시설에서 기준치의 수십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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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1개 학교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납)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나왔다. 납은 지능발달저하와 근육 약화 등을 불러올 수 있는 발암물질이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를 교란해 아토피, 천식의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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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고의 농구장에서는 중금속이 기준치 90㎎의 62배인 5천602㎎이 나왔다. 백령고의 트랙에서는 중금속 1천622㎎, 프탈레이트 가소제 1.811%가 나왔으며 인천가림초의 다목적구장에서는 중금속 1천203㎎, 프탈레이트 가소제 4.29%가 검출됐다.

 

한진그룹 소속인 정석인하학원이 운영 중인 2개 학교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나왔다. 정석 항공 과학고의 인조잔디에서는 기준치의 51배가 넘는 4천621㎎의 중금속이 검출됐다.


- 출처 : 경기일보 / 이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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