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문가클리닉 > 건강뉴스

건강뉴스 - 건강관련 각종 뉴스를 전달 드립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281 4대 중금속 노출, 심혈관질환 위험↑ 2018-09-10 관리자 1,200

환경, 식품 등에 들어있는 중금속인 비소, 납, 구리, 카드뮴 노출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이 4가지 중금속 노출은 독립적인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으로 밝혀졌으며 노출량이 많을 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비소 노출은 관상동맥질환의 상대적 위험이 23%, 복합 심혈관질환의 상대적 위험은 30%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카드뮴과 구리 노출은 관상동맥과 복합 심혈관질환의 상대적 위험이 63%, 카드뮴과 납 노출은 73%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은은 심혈관질환 위험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비소 노출원은 오염된 물고기, 담배 연기, 비소로 처리된 목재, 식수이며 흡입을 통해 혈관으로 흡수됩니다.

카드뮴은 가장 독성이 강한 환경오염 물질로 오염된 식품과 공기, 식수, 담배 연기 또는 직업적 노출을 통해 체내로 유입됩니다.

납은 식품, 물, 공기, 가솔린 첨가제, 식품 캔, 페인트, 수도관 등이 주요 노출원입니다.

 

- 출처 : 연합뉴스 / 한성간 기자 (skhan@yna.co.kr)

- 기사 전문 보러가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31/0200000000AKR20180831051000009.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