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풀커버스틱컨실러1호 라이트베이지'등 8개 업체 13개 품목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중금속 '안티몬'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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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 경우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안티몬의 검출 허용한도는 10ppm이하이지만 해당 제품에서는 10.1ppm에서 최고 14.3ppm까지 검출되었는데요.  

안티몬은 중금속의 일종으로 토양이나 광물 등에 존재하며 고농도의 안티몬에 노출됐을 때 눈, 폐를 자극할 수 있고 심장, 폐의 문제, 위장장해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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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서는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제품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해 국민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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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뉴시스 /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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