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황사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에서 밀려온 오염 물질에 하늘은 더 뿌옇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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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가 작아 햇빛을 잘 흩어지게 하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모래 먼지인 황사와 달리 초미세먼지에는 중금속이 다량 섞여 있어 인체에 더 해롭습니다.
이 날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농도는 평소 7배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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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과 같은 중금속 농도가 높아지는 이런 시기는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출처 : KBS 뉴스 2017.05.08/ 이정훈기자(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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