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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191 유치원·학교에 간 자녀, 납·수은 노출 '위험' 2017-03-09 관리자 887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교육청과 함께 지난해 어린이 활동공간 1 8217곳을 점검한 결과 

시설물 도료나 마감재에서 납과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

배출된 곳이 13.3% 2414곳에 이르렀다고 9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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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은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ADHD), 뇌신경계 영향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중금속이며

수은은 태아 또는 어린이에게 신경발달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카드뮴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위자극·메스꺼움·구토·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오한·두통·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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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시설 명단을 공개하고, 개선명령·이행확인 등 

사후관리를 엄격히 하도록 지자체와 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이 명단을 환경부 홈페이지(me.go.kr) 또는 케미스토리(chemistory.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연합뉴스 2017.03.09/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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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8/0200000000AKR20170308035700004.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