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내 키즈카페 상당수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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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환경안전기준은 납·카드뮴·수은·6가크롬의 합이 700mg/kg이고 이중 납은 420mg/kg으로 이를 초과 시 부적합 판정된다.
중금속 검출 최대치는 16만1천52mg/kg이고 적합 기준의 230배나 초과했다. 인천지역 키즈카페 130곳 중 101곳이 ‘납’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납’ 부적합 키즈카페 비율이 77.7%로 전국 평균 72.5%보다 높았으며 검출 최대치는 16만1천mg/kg이고 적합 기준 초과는 383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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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인천지역 내 상당수 키즈카페가 어린이 건강·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금속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 출처 : 일간경기 /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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