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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304 시흥 등 10개 시·군 17곳서 기준치 초과 중금속 검출 2019-01-24 관리자 1,842

 

지난해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토양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 조사 결과, 10개 시군 17개 지역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연, 납 등 중금속이 검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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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5곳) △원광석·고철 등 보관지역 (5곳) △교통관련시설 (3곳) △사격장 (2곳) △사고민원발생지역 (1곳) △토지개발지역 (1곳) 등 총 17개 지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연, 납, 불소, 구리 등 중금속이 검출되었는데요,

 

시군별로는 시흥 4개 지점, 안산 3개 지점, 군포·가평 각 2개 지점, 성남·안양·광명·광주·이천·의왕 각 1개 지점 등 총 10개 시군에서 기준 초과 지역이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초과 항목은 아연 8건, TPH(석유계총탄화수소) 7건, 납 6건, 불소 5건, 구리 4건, 니켈 2건, 비소 1건, 수은 1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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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실태조사 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 토양 오염 정밀조사 및 정화 명령 등의 행정 처분을 통해 토양 복원이 이뤄지도록 했으며, 

 

윤미혜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오염은 다른 환경오염에 비해 복원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것은 물론 지하수를 통한 2차 오염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 임으로 오염 여부를 조기 확인할 수 있도록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 출처 : 뉴스1 / 진현권 기자

- 기사 전문 보러가기 :

http://news1.kr/articles/?35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