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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289 안티몬 성분 초과 검출된 물티슈, 철저한 조사 필요 2018-11-05 관리자 1,433

국내 시중에 유통되는 폴리에스테르가 함유된 원단을 분석 한 결과, 폴리에스테르가 함유된 물티슈에서 기춘치를 100배를 초과하는 안티몬이 초과검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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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폴리에스테르(플라스틱)가 함유된 물티슈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화학물질은 고독성 발암물질인데, 플라스틱이 혼용된 물티슈의 경우 제조과정에서 여러 화학약품이 사용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제조공법으로 만들어진 물티슈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포름알데히드와 프탈레이트 같은 중금속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안티몬, 포름알데히드와 프탈레이트 등 30여 가지 중금속의 경우 장기간 노출되면 심장, 신장, 간 등 인체 장기에 치명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성조숙증까지 나타나는 유해 중금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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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법상 판매 중단은 물론이고 소비자들에게 리콜까지 해야하는 상황이다. 기존의 어떤 물티슈라도 친환경 원단(텐셀, 레이온)을 제외한 폴리에스테르가 혼합된 제품에서는 검사 수치만 차이가 있을뿐 모두 안티몬이 검출됩니다. 이제는 미세플라스틱 위험을 넘어 안티몬 중금속에 노출되는 심각한 위험성에 주위를 기울여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 출처 :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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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674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