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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작성자 조회
263 중금속은 공장 등 특수환경서 노출된다?…생활환경 곳곳에 존재 2018-06-04 관리자 1,340

중금속은 공장처럼 특수한 환경에서 노출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중금속은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일상에 존재합니다.

오염된 땅에서 재배된 음식, 흡연, 화장품, 세제, 염색 약 등의 화학 제품, 환경(미세먼지, 황사) 등에 의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중금속에 중독될 수 있고, 한번 몸 속에 들어온 중금속은 쉽게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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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이란 비중 4 이상의 무거운 금속으로 카드뮴, 납, 수은 등이 대표적입니다. 

카드뮴은 주로 흡입 및 음식 섭취를 통해 흡수되며 주로 신장에 축적되는데요. 카드뮴은 하루 체내 축적되는 양 중에서 0.01~0.02%만이 배출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축적량이 증가하게 되며, 이렇게 몸 속에 축적된 카드뮴은 뼈의 주성분인 칼슘대사에 장애를 일으키는데, 1950~1960년대 일본에서는 카드뮴 중독으로 인해 골다공증 및 골연화증인 ‘이타이이타이 병’이 발생됨이 처음 알려졌습니다. 카드뮴은 또한 만성 신질환,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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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은 직업이나 환경, 음식 등 다양한 경로로 체내에 유입됩니다. 그 중 흡연은 위의 카드뮴, 납, 수은 등을 한꺼번에 흡입하게 되는 대표적인 노출원인데요. 

담배연기에는 약 4000여종류의 독성, 유해물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금속도 이에 포함됩니다.

 

 

큐모발검사를 통해 나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어떤 환경과 행동이 중금속 중독을 유발하는지 인지해 개선해나가며 건강을 유지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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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메디컬투데이 /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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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22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