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은 중금속을 한꺼번에 흡입하게 되는 대표적인 노출원인데요. 

담배 연기에는 카드뮴, 납, 수은등의 중금속을 포함한 약 4000여 종류의 독성, 유해 물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카드뮴 23%, 납 30%. 수은 43%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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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흡연을 하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식품을 선택하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피하며 미네랄을 섭취해주는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중금속 중독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중금속 해독에 좋은 음식으로는 해조류, 마늘, 녹차, 미나리, 브로콜리, 시금치 등이 있으며, 미역과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는 끈끈한 섬유질인 알긴산이 들어있는데 이는 체내 유해 물질을 흡착해 배설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정능력을 최대한 이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은 땀을 통해 유해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데 특히 수은은 피부와 땀으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피지샘을 자극해 땀을 흘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사 순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중금속 배출이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독소 창고인 지방을 줄이는 데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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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모발 중금속·미네랄 검사를 통해 나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어떤 환경과 행동이 중금속 중독을 유발하는지 인지해 개선해나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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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코메디닷컴 /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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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80614083018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