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내 중금속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음주‧흡연, 칼슘‧철분 등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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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중 1주일에 4번 이상 음주하는 사람이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체내 중금속 농도가 납 54%,
카드뮴 11%, 수은 89% 높게 조사됐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체내 농도가 납 30%, 카드뮴 23%, 수은 43% 높게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체내 중금속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칼슘, 철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 있는 식습관을 유지하고 금주,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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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중금속 노출 줄이기 요령'을 통해 식품 중 중금속 모니터링
확대, 주기적 위해평가 및 기준 재평가 결과 공개등
국민 안심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입니다.
-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2017.06.15 / 박고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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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181373&thread=09r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