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감기 보다 더 심한 경우 '폐렴'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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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먼저 잦은 기침이 나오고 쉽게 멈추지 않으면 폐렴을 의심해야 합니다. 또 가래가 자주 끓거나 발열, 호흡곤란, 

근육통 등의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폐렴일 가능성이 있으며, 숨이 차거나 흉통이 있는 것도 폐렴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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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접종하는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니, 필수적으로 접종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 출처 : 제민일보 2015.12.17/ 김봉철 기자(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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